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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에바타, 일본 폴로플라이사와 당사 배터리 장착 전기차 공급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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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주)이엘에바타(EL EVATA)와 ㈜이엘비앤티(EL B&T)는 일본 폴로플라이(folofly) 주식회사와 2톤급 EV 트럭과 적재량 350kg급 EV 경화물차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해 국내의 다른 업체와 손잡고 일본 물류 수송용 전기트럭을 공급하고자 했던 폴로플라이사가 예상과는 다른 기술 문제와 제조 여건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파트너를 찾던 중, 자체 배터리와 전기차 개발 기술을 보유한 이엘에바타와 이엘비앤티에 협업을 제안하면서 이루어졌다. 업무 협약에서 폴로프로이사는 일본 및 해외에서의 판매를 담당하고 이엘에바타와 이엘비앤티는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근의 추세대로 일본 대형 물류 기업인 “SBS홀딩스”도 배기가스 저감 강화를 통한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 택배용 차량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하고, 협력회사를 포함해 1만대가량의 전기차를 도입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폴로플라이 사는 “SBS홀딩스”의 택배용 전기자동차 도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와 별도로 폴로플라이사는 일본에서 향후 약 2만대 이상의 상용 EV 공급을 목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폴로플라이사와 전기자동차를 일본에 공급할 이엘에바타와 이엘비앤티는 튀르키예와 독일의 현지법인에서 배터리를 생산하며 사우디와 인도에 설립한 합작법인에서는 배터리 및 전기차를 생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이다.
이엘에바타와 이엘비앤티의 대표이사인 김영일 회장은 “폴로플라이가 중시하는 조건인 저가의 전기자동차는 전기차용 배터리를 자체 보유하고 있는 당사가 아니면 개발하기 어렵고, 이번 MOU에서는 트럭, 경화물용 EV 생산만 기재하였지만 폴로플라이의 코마 히로야스 대표와는 소형(A세그먼트) 승용 EV 생산도 적극 도모하기로 하였다”며,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조속한 시일 내에 세계 각국에 경쟁력이 강화된 배터리와 전기차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