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에바타 , (주)이엘비앤티 SKIV(사우디아라비아-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 10월 첫 삽. 

㈜이엘에바타와 ㈜이엘비앤티가 10월 둘째주에 사우디 남서부 경제특구도시 자잔(Jazan)에서 부지확보 계약을 체결한다.

SKIV는 단일국가의 기업에 문호를 열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전례 없는 사례로서 석유의존도를 낮추고 경제구조 전환을 꾀하고 있는 사우디가 한국의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사우디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국내에서는 총17개사가 확정되었고, 10월 둘째주에 자잔에서 부지확보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SKIV 프로젝트를 관장하며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선정된 한국 기업들의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우디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로부터 SIIVC와 이미 설립한 합작법인에 1차 투자비용으로 5억 1500만 달러를 지원 받는 이엘에바타와 이엘비앤티는 이러한 산업단지에 ㈜이엘에바타의 2차전지, ㈜이엘비앤티의 전기자동차 그리고 관련 협력업체까지 진출하는 “EL EVATA & EL B&T PARK”를 조성하며 산업단지내에서도 확보하는 부지와 투자규모에 있어서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SKIV는 10월 첫 삽을 뜨고 내년 가동을 목표로 공장과 생산시설을 구축하게 된다.